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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점(VR과 AR의 차이점)

by bitamin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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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가상현실(VirtualReality)이란 이미지, 주변 배경, 객체 모두를 가상의 이미지로 만들어 보여 주는 세계를 말한다.

즉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컴퓨터로 만들어 낸 가상의 공간을 말한다.

이러한 세계를 우리는 HMD(head mounted display)라는 장치를 머리에 장착하여 볼 수 있다.

쉽게 표현하면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상상의 세계를 현실세계처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HMD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은 추가되는 정보만 가상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세계이다.

즉 현실 세계에 디지털 콘텐츠를 더한 세계를 말한다.

구글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여 우리는 증강현실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몇 년 전에 전국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구가했던 포케 몬스터 게임이 대표적인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이다.

 

 

 

 

더 쉽게 표현하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실제 도로 장면(Reality)에 주행 정보를 추가하여 보여주면 증강 현실이 되고, 가상의 지도(Virtual)에 주행 정보를 보여주면 가상 현실이 된다.

 

 

AR과 VR은 서로 비슷한 듯 하지만 제공된 콘텐츠가 가상이냐 실상이냐에 따라 명확히 구분된다.

증강현실(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고,

가상현실(VR)은 제공된 컨텐츠 모두가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이다.

 

컴퓨터 게임으로 예를 들면, VR 격투 게임은 ‘나를 대신하는 캐릭터’가 ‘가상의 공간’에서 ‘가상의 적’과 대결하지만,

AR 격투 게임은 ‘현실의 내’가 ‘현실의 공간’에서 '가상의 적'과 대결을 벌이는 형태가 된다.

때문에 AR이 VR에 비해 현실감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AR, VR기술의 활용은 게임뿐만 아니라 교육, 군사, 의료 등 무궁무진하다. 

 

 

기기만 있으면 VR, AR 세계를 집이든 사무실이든 어디서든지 보고 느낄 수 있다니 신기하다.

과학 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것를 현실세계에서 느끼고 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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