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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vs 토론토 미국야구 (feat. MLB 경기분석)

by bitamin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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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일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국 야구가 개막한다.
뉴욕 양키스토론토의 경기는 개막전 중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경기를 갖는다.
양키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4월 2일 오전 2시 5분에 열리는 이 경기에
대한민국의 자랑 토론토의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다.
우와 그런데 새벽 2시 5분에 열리는 이 개막경기를 안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자니 출근해야 하는데...... 어찌 할꼬......

 

2. 관전 포인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양키스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게릿 콜을 선발로 등판시켜 절대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인다.

  토론토의 류현진 '한국인 최초 3년 연속 개막전 선발'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FA 자격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해
지난해 12경기에 출전해 5 2, 2.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늘 류현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뉴욕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해 개막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로
5
이닝1피 안타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
은 빠른 구속의 묵직한 직구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이다.
개릿 콜은 전반적으로 흔들림이 없는 안정적인 스타일이다.
반면 토론토의 류현진
 제구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타입이다.
만약 제구력이 흔들리면 류현진은 상대팀에게 대량 득점을 허용할 위험이 있다.
 

 

3. 결론

시범경기 5경기에서 3승 2.45의 안정감을 보인 케리 콜 투수와 달리
류현진은 양키스를 상대로 통산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04으로 고전했다.
마음으로는 류현진이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토론토가 승리하기를 바라지만
객관적으로는 개막전 경기에서 류현진이 불안하고
방망이도 뉴욕 양키스가 강하므로
뉴욕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덤으로 양팀 에이스가 선발등판 하지만 의외로
7.5 기준 오버 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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